2012년 | 프레스 릴리스
생물을 환경변화에 강하게 하는 유전자군 ~게놈 해석으로 해명, 보전의 새로운 접근에 기대~
지구상에는 300만에서 500만의 생물이 다양한 환경에서 생식하며, 종류에 따라 생식 가능한 환경의 폭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같은 쥐 종류의 생물 사이에서도, 생쥐처럼 열대에서 온대까지 넓은 지역에 초지, 밭, 자갈밭, 둑, 황무지, 사구나 민가 등 다양한 환경에 생식하고 있는 종이 있는 것에 비해, 사막이라고 하는 특정의 환경에서 바깥에서 생식하지 않는 쥐도 있습니다. 특정 환경에서만 생식할 수 없는 종은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변화와 같은 큰 영향을 받는 것에 비해, 다양한 환경에 생식 가능한 종은 새로운 환경이나 변동하는 환경에도 견디기 쉽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떠한 메커니즘에서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동북대학 대학원 생명과학 연구과 생물 다양성 진화분야의 마키노 타카시(牧野能士) 조교와 카와타 마사카도(河田雅圭) 교수는 이번에 어떤 종류의 유전자 수의 차이가 이 능력의 차를 결정하는 열쇠가 된다는 가능성을 초파리 연구를 통해 밝혀냈습니다. 마키노 조교 등은 초파리 11종의 게놈상에 있는 「중복 유전자」의 수를 비교하여 각각의 종의 생식환경의 다양성이 클수록 중복유전자 수가 많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현재, 기후변동 등에 의해 환경의 급변으로 멸종하는 생물이 늘고 있는 점이 염려되고 있으며 생물 보전 계획의 책정은 세계적으로도 급선무시 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생물종이 환경의 변화에 약한지 사전에 알아두는 것은 보전의 우선 순위를 고려함에 있어 중요한데, 환경변화에 강한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는 지금까지 없었으며 실제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복 유전자수가 이 지표에 이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용화가 가능해지면 전혀 새로운 접근법으로 과학적으로 생물 보전이 진행될 수 있다고 기대됩니다.
〔문의처〕
동북대학 대학원 생명과학 연구과
담당:조교 마키노 타카시(牧野能士)
전화번호:022-795-6689
E-메일:tamakino*m.tohoku.ac.jp(*를 @로 바꾸어 주십시오)
